2025년 4월 28일
사용자로부터 임금을 체불당한 근로자 14명을 대리하여
임금체불 사건을 진행했습니다.
사용자는 끝까지 돈을 줄 수 없다고 맞섰지만,
의견서와 대질조사에 이어 노동청 고소 직전까지 간 결과
3400만원을 5회에 나누어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하여
종결하게 되었습니다.
고소사건으로 전환될 경우 노무사가 더 이상 개입할 수 없는데,
그나마 다행이었고
노동청에 대한 고소 대리권이나마 노무사에게 허락되었으면 하는
아쉬움도 남습니다. (법안 계류중)
근로자대표분의 시원한 웃음이 기억남습니다.
